6개월 배운 오케스트라 1회 연주회_07
부족하디 부족한....고집불통인 나(서동범)를 믿고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함께해준 최지웅 지휘자가 10년전 입사직후 만들어낸 6개월된 새내기 오케스라입니다.
또박또박 한음한음 따라하는 모든 단원들이 존경스럽고 대단해 보입니다.
나이가 지긋한 우리가 악기를 처음배운다는건 정말
많은 것들을 참아야 하는 힘든 과정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뒤
이영상을 보신다면 많은 생각과 추억이 떠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함께 추억을 만드는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